피로(fatigue, 疲勞)는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피로란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피로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들 중 한 가지 원인 질환을 가리킵니다.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유발요인은 질병이 아닌 반복되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남성갱년기, 부신 기능 장애 등의 질환,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질환인 우울증, 불안증이 흔한 유발 요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서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원인으로, 대부분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영양상태의 불균형이나 출산 후 육아 활동 등으로 인한 수면 장애 등이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 병력에 대한 문진과 신체 진찰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정신 상태에 대한 평가가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 우울증을 비롯한 잠재적인 정신과적인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 검사에는 관련된 혈액 및 소변 검사 외에도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에는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검사, 뇌파 검사, 정신상태 검사, 운동능력 평가. 체위성 저혈압 검사, 뇌혈류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치료 |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그에 따른 치료가 원칙이며, 그 외 대증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
|---|---|
| 생활 요법 | 유산소 운동요법, 수면 환경 개선 |
| 저대증요법 | 일반적으로 항우울제의 투여, 정신적인 안정, 통증 치료 등이 도움이 됩니다. |
* 환자의 증상 특성에 따라서 항산화제의 투여, 고단위 비타민 요법, 항불안제, 면역글로불린 주사, 행동 인지 치료, 바이오피드백, 아미노산 투여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